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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은 러닝이다

재능보다 노력이라고 했던가?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머물 수 있는 비결은 단순하다. 늘 초심을 생각하며 꾸준히 스스로를 단련하는 것. 김현우는 오늘도 달린다.

의상, 러닝화 모두 아식스.

운동의 시작, 워밍업

김현우의 하루 운동 스케줄 시작은 러닝이다. 밤새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몸을 예열시키기 위함이다. 우선 400m 운동장을 열 바퀴 뛴다. 이어서 4km와 8km 인터벌 트레이닝 러닝을 한다.

“오전에만 평균 10km 정도 러닝을 합니다. 전체 훈련량의 10% 정도밖에 안 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지요. 러닝은 모든 운동의 기초이자 기본이니까요. 어릴 때부터 해오던 훈련이라 이제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운동의 마무리, 체중 감량

보통은 운동 후 근육의 ‘쿨다운Cooldown’을 위해 가벼운 러닝을 한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에게 러닝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체중 감량이다. 체급별 경기를 치르는 레슬링 역시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 체급 경기에서는 좀더 센 힘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힘을 기르기 위함인데, 체중이 늘면 체급을 올려 더 큰 힘을 가진 상대와 겨루어야 하니 의미가 없다.

“힘은 기르고, 체중은 줄이는 게 마무리 러닝의 목표입니다. 훈련으로 지친 몸이기에 빠르게 달리지 않습니다. 30∼40분 정도 느리게, 지방을 태운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뜁니다.”

승부의 마지막 힘, 러닝

투기 종목 선수들이 다른 종목 선수들보다 오래, 빠르게 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적인 차이 끝에는 결국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강한 쪽에 유리하기에, 주된 훈련 역시 체력과 심폐지구력, 정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기본적인 체력 운동입니다. 더불어 심폐지구력과 정신력을 기르는 운동입니다. 힘든 걸 참고 멀리, 빨리 뛰는 것이니까요. 견뎌 내는 힘, 러닝은 그것을 가르쳐 줍니다.”


Runner’s Gear

김현우 선수에게 러닝은 전체 훈련량의 10%밖에 되지 않지만,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는 주요한 운동이다. 그는 근육 부상 위험을 줄이는 워밍업 러닝과 체력 부담을 최소화하는 마무리 러닝을 위해 가벼우면서도 피로감을 줄여주는 쿠셔닝, 그리고 일정 정도의 반발력을 고려하여 러닝화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