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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알아보는 꿀! 건강 정보

COVID-19로 인해 자외선 살균기나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지금까지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건강관리 기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지금, 건강 장비와 약품을 업데이트할 때다. 단계별로 퀴즈를 풀어보며 건강과 약에 대한 정보를 점검해보자.

STEP 1
구급약상자를 살펴보자

체온계로 재어보니 열이 있다. 어떤 약을 먹을까?

  1.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
  2. 이부프로펜 성분의 애드빌, 모트린
  3. 약은 필요 없다. 열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정답은 1

열이 난다는 것은 신체에 세균이 침투할 수 없도록 장벽을 만들고 있거나 이미 침투한 세균과 싸우고 있다는 뜻이다. 계속 열이 펄펄 끓도록 놔둘 필요는 없다. 한 연구에서 해열제는 고통을 줄여준다고 한다. 약학 박사이자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약대 교수인 크리스털 주Crystal Zhou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이부프로펜 성분을 간발의 차로 이긴다고 말하며 복용 시 더 안전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열이 39.5℃가 넘었다면 병원으로 가라.

계속되는 기침과 잔기침으로 고생할 때 무슨 약을 먹어야 할까?

  1. 기침 억제제
  2. 거담제
  3. 항생제

정답은 2

크리스털 주 박사는 거담제가 가래를 부드럽게 만들어 기침으로 뱉어내기 쉽게 해준다고 말한다. 유명 거담제 뮤시넥스와 같이 구아이페네신 성분을 함유한 약을 찾아라. 덱스트로메토르판 류의 기침 억제제는 기침을 하고 싶게 만드는 간질간질한 느낌만 없애줄 뿐이다. 또한 로비투신 허니 코프+체스트 컨제션 DM과 같은 약은 선택하지 말라. 항생제 또한 마찬가지다. 감기와 바이러스를 말끔히 죽일 수 없으니까.

콧물이 난다면 어떤 약이 좋을까?

  1. 점비약
  2. 구강으로 섭취하는 코막힘 치료제

정답은 2

구강으로 섭취하는 코막힘 치료제, 비충혈제거제는 콧속 혈관을 수축해 콧물과 코막힘을 완화한다. 나잘 스프레이라고 불리는 점비약도 같은 기능을 하지만 하루에 세 번 이상 연달아 사용하면 다시 코가 막힐 수 있고 더 심해질 수 있다. 스프레이를 뿌리고 코가 막히고, 다시 스프레이를 뿌리는 악순환이 시작될 것이다.

한 달 만에 하체 운동을 했다.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 이부프로펜을 섭취하면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1.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운동 효과를 감소시킨다.
  3. 부상 위험을 낮춰준다.

정답은 1, 2

운동 후 통증으로 이부프로펜 성분을 함유한 애드빌 약을 먹었다면 근육 통증이 덜해질 수 있다고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 리먼 칼리지의 브래드 쇤펠드Brad Schoenfeld 박사는 말했다. 하지만 나프록센이나 아스피린 등의 소염제를 계속해서 복용하면 근력 키우는 것을 방해한다. 근육통은 운동 후 신체가 회복되고 근력이 강화된다는 신호다. 소염제를 복용하면 이런 반응을 무뎌지게 만든다.

STEP 2
바이러스를 조심하자

미생물학자가 추천하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방법은?

  1. 비누로 씻는다.
  2. 세정제로 씻는다.
  3. 둘 다 이용한다.

정답은 3

20초 동안 손을 씻는다면 비누만 사용해도 좋다. 문제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리조나 대학교 환경 미생물학 교수 찰스 게르바Charles Gerba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은 길어야 11초 동안 손을 씻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손을 씻고 나서 알코올이 최소 70% 이상인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덧붙였다.

문손잡이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려면?

  1. 가정용 UV 살균기를 이용한다.
  2. 일반 세정 용품으로 닦는다.
  3. 항균 소독 세정 용품으로 닦는다.

정답은 3

게르바 박사는 “병원용 소독 살균기는 효과가 좋지만, 가정용 살균기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라며 “일반 스프레이 세정제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죽이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라고 말한다. 항균이나 소독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제품은 실제로도 세균을 박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균 소독 세정 용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분사 후 10분 동안 방치해야 한다. 바쁘다면 항균 물티슈로 닦고 마르도록 둔다.

STEP 3
건강관리 기구를 똑바로 알고 사용하자

아침에 스마트워치를 살펴보니 자신의 심장박동수가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무엇을 의미할까?

  1. 심근경색이 일어났다.
  2.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3. 오늘은 운동을 쉬어야 한다.

정답은 1 or 3

미국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스미트 심장연구소의 일란 케단Ilan Kedan 의학 박사는 “강도 높은 운동을 했을 때나 병에 걸렸을 경우 심장박동수가 빨라질 수 있다”라며 “평상시 체온보다 열이 날 경우에도 심장박동이 분당 20회 정도 빨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스마트워치로 알기 어렵다. 의심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볼 것을 권한다.

( ____________ ) 후 혈압을 측정하니 혈압이 제멋대로였다.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경우는?

  1. 운동 후
  2. 커피를 마신 후
  3. 팔을 높게 들었을 때
  4. 스마트폰 화면을 스크롤할 때

정답은 1, 2, 3 or 4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나오미 피셔Naomi Fisher 의학 박사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혈압은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만으로 혈압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정확한 혈압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커피를 마신 후 30분이 지나야 한다. 곧은 자세로 앉아 심장 높이에 팔을 두고 혈압을 측정해보자. 단, 스마트폰은 잠시 바닥에 내려둘 것.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얼마나 자주 재야 할까?

  1. 매일
  2.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
  3. 필요 없다.

정답은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세 중 낮은 혈중 산소포화도를 보인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을 때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수요가 폭증했다. 하지만 산소포화도 수치로 병을 판단할 수 없다. 실제로 건강한 사람들이 산소포화도 수치가 낮은 경우도 많다. 측정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치가 떨어지기도 한다.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폴 포팅거Paul Pottinger 의학 박사는 증상이 의심될 때는 호흡을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BONUS
진실 혹은 거짓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후 과산화수소수로 가글을 하거나 손 세정제를 코에 바르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정답은 거짓.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웩스너 메디컬센터의 이안 곤센하우저Iahn Gonsenhauser 의학 박사는 “코로나-19는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1% 과산화수소수를 함유한 가글은 구강 속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가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바이러스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며 “코 밑에 손 세정제를 바르는 것은 괜히 더 많은 세균을 얼굴에 묻히는 것”이라고 대답했다.